'한류' 중동에서 급부상‥젊은이들 열광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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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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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최근 중동지역이 우리나라 문화콘텐츠의 새로운 수출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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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등 드라마를 통해 한류의 이미지를 구축한 데 이어

늘어나는 인터넷 인구를 겨냥한 게임업체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는데요. 

두바이에서 홍기백 특파원이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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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억5천만, 인터넷 사용자 7천만. 

인터넷 게임업체에게 중동은 잠재력이 큰 매력적인 시장입니다. 

최근 5년간 인터넷 인구가 3배나 늘었고 사막기후로 실내생활이 많은 것도 장점입니다. 


◀SYN▶하워드 리/현지게임업체 대표 


"한국형 게임들이 속속 들어오고 있습니다. 중동시장은 앞으로 한국형 게임들이 진출하기 좋은 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중국업체는 물론 전세계 게임업체들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게임시장을 잡기 위해 뛰고 있습니다. 

현지 업체들은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하는 국내 게임의 높은 상품성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게임 설계나 예술적 측면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SYN▶ 미르가니/게임업체 프로듀서 


"한국 게임은 스토리나 구조가 다른 나라 것과 아주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한국 드라마는 이란에서 70%대의 기록적인 시청률을 기록한 대장금 이후 중동시장 한류를 이끄는 축입니다. 

특히 노출이 적고 종교적 색채가 적은 사극이 인기가 높습니다. 


◀SYN▶ 노프 무시/두바이 신문기자 


"휴먼스토리가 서로 다른 문화를 교감하게 만드는 주요 요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학생들과 젊은이들이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로 생각됩니다 

최근엔 애니메이션도 중동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올해 9월부터 알자지라 TV를 통해 방송되는 로보카폴리는 이미 팬시 상품까지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SYN▶ 민영훈 이사/로이 비주얼 


"10년 정도만 더 바라본다면 중동뿐만 아니라 월드와이드를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퀄러티 좋은 애니메이션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국내기업이 처음 참가한 중동 최대의 문화콘텐츠마켓, 빅 엔터테인먼트 쇼에서는 한국 업체들에 대한 관심이 가장 컸습니다.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 등 16개 업체가 참여한 한국관에는 행사내내 구매자들로 북적였습니다. 

몇몇 업체는 현장에서 수출을 위한 구체적인 조건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SYN▶ 이브라힘 호아리/두바이 애니메이션 


"아주 좋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회사들과 앞으로 접촉을 하려고 합니다"

싸이의 성공 이후 kpop도 중동시장에서 인기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한류문화교류행사로 벌어진 한국의 K-pop과 비보이 공연에서는 관객의 박수 갈채가 이어졌습니다. 


◀SYN▶ NS 윤지/가수 


"이제 막 사람들이 알아주기 시작했기 때문에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류의 바람을 타고 한국 콘텐츠 업체들의 눈길은 계속 새로운 시장을 향하고 있습니다.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시장, 중동을 향한 우리 콘텐츠업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두바이에서 MBC뉴스 홍기백입니다.